
충남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학교 안전교육정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안전’을 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국 처음으로 안전총괄과를 신설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 100% 안전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했다.
또 학교 안전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자료와 각종 재난대비 매뉴얼을 개발 보급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상황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썼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에 이어 공주 지역에 내년 3월을 목표로 가칭 충남 학생안전체험관도 설립 중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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