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비상교육기 한국보이스야구대회/사진=한국보이스야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사)한국보이스야구연맹이 4월 14~22일 사이 주말 4일간 제2회 비상교육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장충동 어린이야구장과 남양주 어린이야구장, 구리 어린이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이 대회는 한국보이스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총 50여 개 팀의 선수 1,000여 참가한다. U-9(9세 이하), U-11(11세 이하), U-13(13세 이하) 등 총 3개 리그로 구성된다. 이 중 U-9 리그가 가장 인기 있는 리그로 학부모님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어 어린이야구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야구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주최한 ㈜비상교육은 전국의 초ㆍ중ㆍ고 교과서와 학습교육관련 교재 등을 제작하여 공급하는 교육사업체로, 어린이 교육의 다양화를 위해 교과 교육뿐 아니라 방과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회 대회 우승팀인 노원구보이스야구단의 최민석(태릉초 6년) 군은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 대회에도 참가하게 돼 기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서 우승기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시현 한국보이스야구연맹 회장은 “어린이 야구가 엘리트들만의 야구가 아니라 클럽 야구에서도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구가 되길 기대한다. 차별 없는 야구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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