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새 앨범에 멤버 각자의 솔로곡을 담는다.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동방신기의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에는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을 비롯한 총 11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솔로곡이 실린다.
유노윤호의 솔로곡 '퍼즐 (Puzzle)'은 하우스 기반의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독특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유노윤호의 개성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자신을 완성시켜줄 수 있는 마지막 한 조각의 퍼즐'이라는 주제를 가사로 풀어냈다.
최강창민의 솔로곡 'Closer'(클로저)는 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과감해지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최강창민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셔너블한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동방신기는 21일 새로운 티저 이미지와 'New Chapter Film #X' 영상을 오픈했다. 완벽한 비주얼과 세련된 분위기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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