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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꽃샘추위로 체면 구긴 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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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꽃샘추위로 체면 구긴 춘분

입력
2018.03.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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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남부지역에 대설주의보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황령산에 눈이 내려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멀리 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로가 보인다. 고지대인 금정구 산성로, 북구 만덕고개길, 연제구 황령산로 등 8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황령산에 눈이 내려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멀리 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로가 보인다. 고지대인 금정구 산성로, 북구 만덕고개길, 연제구 황령산로 등 8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춘분인 21일 강원산지과 경북산지, 남부내륙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산지에 최고 20cm, 경북과 강원동해안으로도 최고 10cm의 큰 눈이 예상된다. 전북과 충청에는 1~5cm 가량의 눈이, 또 수도권에는 5mm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21일 오전 대구시 길가 보도 위에 있는 화단에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대설주의보가 내린 21일 오전 대구시 길가 보도 위에 있는 화단에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전남 내륙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1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위로 눈이 내려 있다. 연합뉴스
전남 내륙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1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위로 눈이 내려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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