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이 김소현의 노트북을 수리했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지수호(윤두준 분)가 송그림(김소현 분)의 노트북을 고쳐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그림은 대본 작업을 하느라 고군분투했다. 그는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 혼자만의 공간에서 대본을 작성했다.
그러나 송그림은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이에 지수호는 깜짝 놀란 듯 송그림에게 다가갔다. 송그림은 "노트북이 안 켜진다. 원고가 다 날아갔다"라고 좌절했다.
곧 지수호는 노트북을 수리해주겠다고 나섰다. 송그림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지수호를 껴안았다. 지수호는 미소를 지은 채 "소원 하나 들어줘"라고 송그림에 속삭였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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