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 논란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워너원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 오는 21일 방송분은 그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출연자는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다. 이들은 지난 7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휘했다.
앞서 워너원은 엠넷닷컴 '스타 라이브' 방송 중 대기실에서 나눈 대화가 그대로 노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멤버들은 "우리는 왜 정산받지 못하나", "왜 잠을 못 자나" 등과 같은 말을 해 누리꾼의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사그라 들지 않자 '워너원고 in 제주'는 방송을 연기했다. 이에 워너원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역시 정상 방송에 무리가 있는 게 아니냐는 몇몇의 의견을 받았다. 그러나 워너원의 '라디오스타'는 정상적으로 방송될 전망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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