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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박진희, 스태프 위해 삼계탕 150인분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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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박진희, 스태프 위해 삼계탕 150인분 깜짝 선물

입력
2018.03.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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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가 '리턴'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SBS 제공
박진희가 '리턴'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SBS 제공

<blockquote class="ql-align-justify">박진희가 '리턴'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SBS 제공

배우 박진희가 '리턴'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박진희는 최근 SBS '리턴' 촬영장에 15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그는 드라마가 A, B팀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해 어느 스태프 하나 빠지지 않도록 모두 배려했다. 덕분에 스태프들은 삼삼오오 모여 따뜻한 삼계탕을 즐길 수 있었다.

앞서 박진희는 촬영장에 떡, 간식 등 먹거리를 싸와 스태프들과 나눠 먹은 바 있다. '리턴' 팀과 돈독한 우정을 다지기 위해서였다. 이런 박진희가 이번에는 종영을 앞두고 삼계탕을 선물했다.

'리턴' 측은 "박진희가 이렇게 깜짝 삼계탕을 선물해준 덕분에 마지막까지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최자혜 역을 맡아 열연해주고 이렇게 촬영장 분위기까지 훈훈하게 이끌어 준 박진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월 14일부터 '리턴'에 등장, 극의 2막을 열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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