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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장녀 "이태임 연예계 은퇴, 동생 이시형과 관계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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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장녀 "이태임 연예계 은퇴, 동생 이시형과 관계 없는 일"

입력
2018.03.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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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태임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계 은퇴를 암시한 이태임과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의 관계에 대해 이씨의 누나 주연씨가 직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이데일리 스타in 보도에 따르면 이주연씨는 이태임의 연예계 은퇴는 동생 이시형과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태임과 이시형씨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는 등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날 증권가 지라시에서는 이태임의 임신설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태임은 소속사와의 계약기간이 1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매니지먼트 측과 상의도 없이 급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이유가 있지 않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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