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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아 고두심 나라 정영주, 신스틸러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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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아 고두심 나라 정영주, 신스틸러 4인방

입력
2018.03.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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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여자 캐릭터 4인방이 소개됐다. tvN
'나의 아저씨' 여자 캐릭터 4인방이 소개됐다. tvN

'나의 아저씨'가 아저씨 삼형제들 사이 활약이 기대되는 여배우 4인의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오는 21일 첫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는 그동안 공개됐던 유쾌한 아저씨 삼형제 이외에도 이지아, 고두심, 나라, 그리고 정영주 네 명의 여자 캐릭터가 등장한다.

삼형제의 둘째인 착한 아저씨 동훈(이선균 분)의 아내 정윤희는 배우 이지아가 연기한다. 모험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며 세상을 순리대로 살아가려는 남편과 달리 윤희는 결혼 후 자신만의 삶을 되찾고자 사법고시에 도전할 만큼 적극적인 여자다.

어떤 배역이든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는 관록의 배우 고두심은 아저씨 삼형제 상훈(박호산 분), 동훈, 기훈(송새벽 분)의 어머니 변요순으로 분한다. 요순은 아들 셋의 그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걱정이 마를 날이 없는 인물이다. 내리막길에도 허허실실 긍정적인 큰아들 상훈과 마흔이 넘도록 장가를 못간 막내 기훈에 속이 타들어가는 노년의 모습을 통해 애끓는 모정을 보일 예정이다.

권나라가 연기하는 최유라는 싫은 사람에게 욕도 못하고 대들지도 못하지만 해맑은 얼굴로 조곤조곤 할 말을 하는 여자다. '20년째 내공만 쌓은 영화인' 기훈과 흥미진진한 인연으로 만나게 될 것이 예고됐다.

마지막으로 상훈의 아내 조애련 역은 정영주가 맡는다. 여자 나이 45세 가장 돈 많이 필요한 나이에 돈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늙고 있는 애련은 다 망해먹고도 매일 형제들과 술 마시고 낄낄대는 남편에 속이 탄다. 세상만사 낙천적인 상훈과 리얼한 부부의 모습을 그린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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