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가 4~5월 두 달간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플로레센스 페스티벌(Florescence Festival)’을 진행한다. 튤립과 해바라기를 컨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4월에는 세계 최대 튤립축제인 네덜란드의 큐켄호프 축제를 야외정원에 재현한다. 수천 송이의 튤립 속에서 호텔 파티셰와 함께 꽃 케이크와 유채 샌드위치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야외 호수에는 호텔의 상징물인 풍차와 어울리는 ‘플라워 아치’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꽃피는 인생 사진’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이달 31일까지는 5~6월 여행자를 대상으로 기본 요금보다 1박에 7만원이 싼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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