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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브리핑

입력
2018.03.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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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넥쏘’, 예약 하루 만에 733대 계약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차 제공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하루 만에 예약판매 대수 733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예약판매를 개시한 넥쏘는 하루 동안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지역 34대 등이 예약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가 첫날부터 폭발적인 예약이 이뤄진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친환경성이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609㎞)와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3단계 공기청정 기술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도 갖췄다.

금호타이어, BMW 뉴 X3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 BMW 뉴 X3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연합뉴스
금호타이어, BMW 뉴 X3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연합뉴스

금호타이어가 BMW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X3’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뉴 X3에 장착되는 금호타이어 모델은 고성능 도심형 SUV용 타이어 ‘크루젠(CRUGEN) HP91’이다. BMW는 지난해 6월 이후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뉴 X3를 생산 중인데, 이들 중 일부는 앞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제조된 크루젠 타이어를 달고 북미 지역을 포함해 세계에 판매된다. 크루젠 HP91은 개선된 소재 배합과 다기능성 고무 적용으로 승차감이 좋고 마모도 적다. 트레드(접지면)의 곡선형 홈은 접지 면적을 최대한 넓히는 효과가 있고, 주행 방향으로 넓게 파인 4개 배수 홈은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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