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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스타라이브 논란, YMC 측 "심려 끼쳐 죄송하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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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스타라이브 논란, YMC 측 "심려 끼쳐 죄송하다"(공식입장)

입력
2018.03.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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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소속사 측이 스타라이브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이지숙 기자
그룹 워너원 소속사 측이 스타라이브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이지숙 기자

그룹 워너원 소속사 측이 ‘스타라이브’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밤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스타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컴백을 앞두고 워너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는 말까지 확대 및 재생산되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추후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 워너원 멤버들이 끝까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워너원은 이날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에 앞서 엠넷 ‘스타 라이브’에 출연했다.

논란이 된 영상 속에는 대기실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20%만 받아가는가”,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 등의 대화내용이 담겼다.

또 박지훈은 “내 휴대폰 번호 까발리자”라고 하는가 하면, 또 다른 멤버는 “아 미리 욕해야겠다”라며 다소 거친 발언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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