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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2018년 운세 새삼 화제 "봄에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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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2018년 운세 새삼 화제 "봄에 운이 좋다"

입력
2018.03.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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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태임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태임의 올해 운수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올 초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방송된 그의 신년운세 내용이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월 방송한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美)행-아름다워지는 여행’에서 남동생과 출연해 서울 모처의 사주카페에서 신년운수를 봤다.

당시 역술가는 “2018년 봄, 여름 운이 좋다. 활동을 많이 하게될 것”이라며 “남자친구도 생길 운”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태임에 대해 “부드럽고 유한 이미지가 있지만 확고한 자기신념과 주장이 있다”며 “말을 좀 예쁘게 안하고 욱하는 성질이 있다. 예스맨이 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까지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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