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환과 박수영(조이)가 밀당 로맨스를 펼친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 측은 19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우도환(권시현 역)과 박수영(은태희 역)이 유리창을 함께 닦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영은 양손에 깜찍한 걸레를 끼고 똑 부러지는 손놀림으로 유리창을 닦고 있다. 앞에 누가 다가오는지 모를 정도로 걸레질에만 집중한 모습이다. 그도 잠시 박수영의 걸레질 너머로 우도환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박수영은 화들짝 놀란 듯 주춤하고 물러서고 있다.
기습적인 우도환의 공략이 박수영의 철벽에 균열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우도환과 박수영의 투샷은 '위대한 유혹자'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성우 권희덕 별세, 故최진실 광고 목소리 더빙한 장본인
이태임, 은퇴 암시 심경글 "힘들었던 지난 날, 평범한 삶 살겠다"
'윤식당2' 손님 "한국, 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끔찍하다"
'무한도전' 김은정 "일본 준결승전 마지막샷, 아무 것도 안보였다"
전재홍 감독, 찜질방 남성 나체 몰카…벌금 500만원 구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