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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PICK] 아빠에게 젠더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는? 젊은 아빠들을 위한 잡지 ‘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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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PICK] 아빠에게 젠더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는? 젊은 아빠들을 위한 잡지 ‘볼드저널’

입력
2018.03.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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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꼰대, 개저씨를 넘어 이 시대의 새로운 아버지상을 탐구하는 잡지.

이번 주 프란에서 소개해드릴 콘텐츠는 아버지들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잡지 ‘볼드저널’입니다.

이번 주는 ‘볼드저널’의 발행인 김치호 볼드피리어드 대표와 함께합니다.

[저작권 한국일보]김치호 '볼드저널' 발행인
[저작권 한국일보]김치호 '볼드저널' 발행인

- ‘볼드저널’은 어떤 잡지이고 어떻게 창간하게 되었나요?

저희 ‘볼드저널’은 이 시대에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아버지들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잡지, 모던파더 가이드북 입니다.

과거의 아버지들은 가정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일만 하면 되고 ‘돈을 벌어다 주면 된다’는 개념을 가지고 만족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과거와 달라진 아버지로서의 역할이 있어요. 그런 변화를 잘 인식하고 뭔가 질문을 던지는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제시하고 싶었죠. 이런 아빠들을 찾아가서 기록하는 잡지를 만들면 나에게도 도움이 되고 비즈니스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거죠.

[저작권 한국일보]'볼드저널 : 아빠의 젠더감수성'호 표지
[저작권 한국일보]'볼드저널 : 아빠의 젠더감수성'호 표지

- 곧 출간을 앞둔 8번째 이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번 이슈는 ‘아빠의 젠더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저희가 발행하는데요. ‘젠더 감수성’이라는 게 결국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아내와의 얘기에서도 그렇고 자녀와의 얘기 사이에서도 성 고정관념에 대한 편견 없이, 여성 남성 구분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기획했습니다.

- ‘볼드저널’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가정 중심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계속 깨닫고 있는데요. 사람들 사이에서 ‘가정 중심의 삶을 사는 것도 굉장히 쿨한 라이프 스타일이야’ 이렇게 인지를 했으면 좋겠어요. 가정 중심의 삶이 선호되는 라이프 스타일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작권 한국일보]'볼드저널' 사무실
[저작권 한국일보]'볼드저널' 사무실

이번주 프란 코멘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프란이 선택한 좋은 콘텐츠는 매주 월요일 찾아옵니다.

김창선 PD changsun91@hankookilbo.com

박고은 PD rhdms@hankookilbo.com

한설이 PD ssoll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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