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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은지원-안정환, 두바이 현지인 같은 칸두라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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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은지원-안정환, 두바이 현지인 같은 칸두라 소화력

입력
2018.03.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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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안정환이 아랍 전통의상을 착용한다. JTBC
은지원, 안정환이 아랍 전통의상을 착용한다. JTBC

은지원과 안정환이 두바이 현지인처럼 변신했다.

오는 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중동의 아름다운 미래도시 두바이에서 여행을 이어나가는 패키저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은지원은 생애 첫 패키지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수염 분장부터 전통 의상 칸두라까지 갖춰 입었다. 멤버들은 현지인 외모를 뽐내는 은지원과 안정환의 모습에 포복절도하며 핫산 지원, 모하메드 정환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년 간의 '요괴' 생활로 분장이라면 도가 튼 은지원은 부끄러움 없이 시내를 활보해 현지인들의 시선마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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