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8(이하 힙플페 2018)’의 최종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발표된 최종 라인업에는 AOMG의 수장 박재범(Jay Park)을 비롯해 리듬파워, 허클베리피, VMC의 우탄, 오디, 빅원이 추가됐다.
기존 2차에 걸쳐 라인업으로 공개됐던 다이나믹듀오, 넉살, 던밀스, 저스디스&팔로알토, 디피알 라이브, 기리보이, 해쉬스완, 올티, 나플라, 식케이, 피에이치원, 우디고차일드, 리짓군즈, 노엘과 더불어, 금번 최종 6팀의 합류 소식이 추가돼 총 25팀이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힙플페 2018’은 올해 역시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오픈형 무대인 ‘서울 스테이지’에서는 한강 공원의 넓은 잔디밭을 십분 활용해 관객들이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오피셜 맥주인 칭따오가 함께하는 ‘칭따오 스테이지’에서는 보다 몰입감 있는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힙플페 2018’에서는 무대 밖으로 나갔을 때 페스티벌의 진정한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힙합 공연들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콘텐츠들과 관객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힙플페 2018’은 오는 4월 7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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