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화보]동방신기 "정규 8집, 전면에 나서서 주도...애착 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화보]동방신기 "정규 8집, 전면에 나서서 주도...애착 크다"

입력
2018.03.19 14:24
0 0

동방신기가 컴백을 앞두고 화보를 먼저 선보였다. 레옹
동방신기가 컴백을 앞두고 화보를 먼저 선보였다. 레옹

동방신기가 성숙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이 4월호를 통해 동방신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정규 8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체중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썼다는 두 사람은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커버 화보에서 동방신기는 이탈리아 남성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입고 세련된 이미지로 2018 봄·여름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실크 소재의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보머 재킷에 데님을 더하거나 제냐의 스포티한 네이비 니트와 슈트를 함께 착용해 평소 그들이 즐겨 입는 고급스러운 캐주얼룩을 엿보게 했다.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의 그룹답게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고. 성숙한 애티튜드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 포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레옹
레옹

레옹
레옹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30대에 접어들면서 생긴 변화에 관해 답했다. 유노윤호는 "군 제대 후에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매사에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되 그 순간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자는 마음이 생겼다. 인생을 바라볼 줄 아는 여유가 생기니까 시야도 더 넓어졌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치열하게 앞을 보며 달려나가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일과 분리시킨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예전에는 기타나 요리를 배워도 수준급까지 달성해야 직성이 풀렸다면 지금은 원하는 것을 배우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고 밝히며 한층 성숙해진 인생관과 생각을 내비쳤다. 

앞으로 선보일 앨범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자 최강창민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전면에 나서서 주도한 앨범이라 그런지 애착이 크다. 지금껏 발표한 앨범 중 가장 참여율이 높은 것 같다. 가사도 직접 쓰고, 스태프와 함께 곡 테마나 방향을 상의하며 함께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유노윤호는 "저희 앨범을 보면서 팬들이 선물 받은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운명 (The Chance of Love)'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를 발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성우 권희덕 별세, 故최진실 광고 목소리 더빙한 장본인

이태임, 은퇴 암시 심경글 "힘들었던 지난 날, 평범한 삶 살겠다"

'윤식당2' 손님 "한국, 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끔찍하다"

'무한도전' 김은정 "일본 준결승전 마지막샷, 아무 것도 안보였다"

전재홍 감독, 찜질방 남성 나체 몰카…벌금 500만원 구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