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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의 랜드마크, 테마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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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의 랜드마크, 테마 한눈에

입력
2018.03.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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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테디베어뮤지엄은 근〮현대 역사와 세계여행 테마를 테디베어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놓은 박물관이다.

무엇보다 친숙한 테디베어를 소재로 어린이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20개국의 랜드마크와 테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다. 특히 후반부에 전개되는 일제강점기 시대 군산 전시관은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다시 한번 역사 앞에서 숙연해지게 만든다.

군산시는 근대 역사문화벨트에 위치한 만큼 역사교육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기관을 위한 단체 관람서비스에 박물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휴대폰을 이용한 웹미션, 도슨트 서비스, 체험장 운영을 도입해 재미와 교육적 함의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직원들은 정기적인 서비스 원칙과 태도에 대해 교육받고 있으며, 실제 방문자들의 높은 서비스 평가지수를 받고 있다. 테디베어 광장에서는 어린이날 및 공휴일에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관광문화 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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