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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섬 조망하며 신나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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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섬 조망하며 신나는 모험

입력
2018.03.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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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대한민국에 첫 선을 보인 스카이라인 루지 통는 누구나 쉽게 조정할 수 있는 카트형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연령대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루지는 33년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처음 발명된 실외형 액티비티 활동이다. 현재 통영을 비롯해 전세계 총 6개의 지역에서 운영중이며 부산에서도 새로운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은 통영의 관광명소인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탑승객들은 루지를 타기 위해 출발지점까지 이동하는 동안 스카이라이드에 앉아 통영의 아름다운 도심과 주변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탑승객들은 특수 설계된 루지 카트를 타고 360도 회전, 트위스트, 터널 등 다양한 재미요소로 가득찬 1.6km의 트랙을 신나게 달려 내려올 수 있다. 현재 두번째 트랙을 준비 중이며 2020년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완공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인 루지의 또 다른 매력은 어둠이 내린 밤에도 다채로운 조명 아래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밤에 방문한 탑승객들은 형형색색의 조명이 살아 숨쉬는 듯한 트랙 위에서 낮과는 전혀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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