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이 2회 연장된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오는 21일 32회분으로 종영 예정이었으나 2018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이 이어지면서 방송 되지 못한 회차가 발생, 이에 제작진은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종영 날짜를 22일로 맞추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가 최근 연장을 확정했다.
SBS 관계자는 "'리턴'이 2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지막 엔딩까지 꼭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리턴' 후속으로 28일부터는 장근석, 한예리 주연의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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