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박형식이 최강의 투톱이 될 것을 예고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측은 19일 드라마를 이끌어 갈 두 남자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됐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곳에서 각자 슈트 차림으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으로 분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멋진 남자를 보여주듯 장동건은 여유로운 표정에 카리스마와 럭셔리한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냈다.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 역의 박형식은 풋풋한 매력은 물론 한층 더 성숙한 느낌까지 담아냈다.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최고 로펌에 뛰어든 겁 없고 당찬 가짜 변호사 고연우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슈츠'는 '추리의 여왕 시즌2' 후속으로 4월 25일 첫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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