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앙코르 약속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서울 명동 메사홀에서 앙코르 약속회를 열고 3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 2월 약속회를 시작한 프로미스나인은 서울, 부산, 광주 그리고 서울 앙코르 약속회까지 3개 도시에서 총 7회의 약속회를 갖고 전국 2100명의 팬들을 운집시켰다.
약속회는 프로미스나인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promise)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당신의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팬들과 가깝게 만나기 위해 마련한 오프라인 팬 이벤트이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팬미팅,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멤버 별 자작곡, 커버곡 및 커버 댄스 등을 선보이며 한층 더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각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캐릭터 의상을 입고, 그 캐릭터가 되어보는 '캐릭터 커넥트'를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 'TO HEART O.X' 퀴즈, 스페셜 포토 타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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