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사진=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3승 6무(승점 75)로 아직까지 단 1패도 기록하지 않고 라리가 선두를 달리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선발로 나선 알카세르가 전반 7분부터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에이스 메시가 아크 정면에서 간결한 슈팅 동작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25호골로 득점 선두 체제를 더욱 굳건히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의 추격을 끝까지 잘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해가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본격적으로 무패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빅리그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리그 무패 팀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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