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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박보검 "빨리 크고 싶었는데…다시 교복 입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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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박보검 "빨리 크고 싶었는데…다시 교복 입고파"

입력
2018.03.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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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다시 학생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박보검이 다시 학생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배우 박보검이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18일 밤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박보검이 대전 손님들을 위해 직접 운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대전 손님들과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스무 살 기념 여행을 왔다는 손님들에 박보검은 "축하한다.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또 박보검은 "스무 살이 되고 나서 아쉬웠던 게 학생 할인 끝나는 거다. 어렸을 때는 빨리 크고 싶었는데 막상 크니까 다시 교복 입고 싶더라"라며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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