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 박보검을 질투했다.
18일 밤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박보검이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티타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기타와 요가를 배워보고 싶다며 위시리스트를 털어놓았다. 외에도 사진 찍기, 해물 라면 하기 등이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효리를 향해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효리는 "보검아, 너와 함께 햇살이 왔다"라며 빙그레 웃었다. 또 "설레니까 누나 보고 그렇게 웃지 마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이상순이 "웃을 때는 윤아 보고 웃어라"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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