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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4차원 강한나에 농담 "오프닝 때는 멀쩡한 척한다"

입력
2018.03.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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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가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SBS '런닝맨' 캡처
강한나가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SBS '런닝맨' 캡처

배우 강한나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18 글로벌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강한나, 홍진영, 이다희, 이상엽이 힘을 모았다. 이들은 모두 '런닝맨'에서 활약한 바 있는 인물들이었다.

강한나는 이날 방송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하하로부터 "멀쩡한 척하는 게 웃기다. 오프닝일 때는 괜찮아 보인다"라는 농담을 들었다.

강한나는 하하의 놀림에도 굴하지 않고 허공을 보고 혼자 웃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허공 보고 웃었다. 왜 웃은 건가"라고 무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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