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우 남챠가 '런닝맨'에 얼굴을 비쳤다.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유병재, 양세찬, 쇼리가 '태국 연예인 만나기'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과 쇼리는 남챠를 섭외하는 데에 성공, 곧 남챠와 만남을 가졌다. 남챠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환호했다.
이어 남챠는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내 이름은 남차다. 만나서 반갑다. 나는 연기, 노래,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패션쇼를 하고 있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때 김종국이 "혹시 양세찬을 아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남챠는 "모른다. 오늘 처음 본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도 출연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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