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9개 시민단체 참여
현안ㆍ주민의견 정당에 전달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우리전남 정책개발지원단’을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전남 정책개발지원단에는 대한노인회전라남도연합회, 전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전남연합회, 목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남도지체장애인협회,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전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광주ㆍ전남총학생회협의회 등 9단체가 참여한다.
우리전남 정책개발지원단은 지역의 현안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과 공약을 수집해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범했으며, 정책선거실천 약속 및 촉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곤 사무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책선거 중심의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해 향후 각종 공직선거에서도 ‘우리전남 정책개발지원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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