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가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이영하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동화 속 나라처럼.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구엘 공원. 1882년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공사 중인 가우디성 가족성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흰 모자에 선글라스, 캐주얼한 겉옷 등으로 젊은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앞서 이영하는 "Tossa 해변에서, 힐링 타임"이라는 글을 올리며 여행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동시에 그는 이국적인 배경을 뒤로한 채 카메라를 응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영하는 지난 1968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1977년까지 극단 광장 단원으로 활동했다. 브라운관에서의 활동도 활발했다. 그는 KBS2 '상두야 학교 가자', '백설공주', MBC '왕꽃 선녀님', KBS1 '별난여자 별난남자', MBC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첫 번째 앨범 '사랑중 이별이'를 통해 가수 활동에 나섰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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