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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임현식, 박원숙에 "날이 갈수록 사랑스럽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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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임현식, 박원숙에 "날이 갈수록 사랑스럽다" 고백

입력
2018.03.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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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박원숙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KBS1 '같이 삽시다' 캡처
임현식이 박원숙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KBS1 '같이 삽시다' 캡처

배우 임현식이 박원숙에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같이 삽시다'에서 임현식은 박원숙과 재회했다. 앞서 임현식은 박원숙에 대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 바 있다. 이날에도 임현식은 박원숙을 향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임현식은 "박원숙의 스타일이 멋지다"라며 '날이 갈수록 더욱 사랑스럽다'라는 가사가 담긴 팝송을 불렀다. 또 그는 야경을 바라보며 "사랑하고 싶다"라고 박원숙에 고백을 던졌다.

이에 박원숙은 "남은 시간을 아름답게 살고 싶다. 남자, 여자로 만나는 것이든 동료, 후배로 만나든지 해서 말이다. 남녀 간의 사랑만이 다가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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