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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팬’ 600명 몰린 갤S9 파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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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팬’ 600명 몰린 갤S9 파티 ‘후끈’

입력
2018.03.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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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17일 서울 성수동 문화공간 어반 소스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파티’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16~17일 서울 성수동 문화공간 어반 소스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파티’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S9시리즈 국내 출시를 기념해 16~17일 서울 성수동에서 ‘갤럭시 팬 파티 인(in) 서울’ 행사를 열었다. 총 600여명의 갤럭시 팬들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즐겼다.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들과 함께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마련하는 축제다.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의 새로운 기능을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색다른 기능을 연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우선 이번 파티에서는 인기 콘텐츠 서비스 ‘딩고’의 우상범 대표가 갤럭시S9ㆍS9플러스의 슈퍼 저조도, 슈퍼 슬로우 모션 등 카메라 기능과 증강현실(AR) 이모지 기능으로 만드는 모바일 콘텐츠를 공개했다. 파워유튜버인 주부 최서영씨는 AR 이모지와 스테레오 스피커, 빅스비 번역 기능 등을 통해 더 전문적인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댄서 제이블랙은 갤럭시S9 슈퍼 슬로무 모션 기능을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김태우 등 인기 가수의 라이브 공연도 이어졌다.

갤럭시 팬 파티는 앞으로 2주 동안 광주(23일) 부산(24일) 대전(30일) 대구(31)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갤럭시S9ㆍS9플러스 사전 예약 구매자뿐 아니라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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