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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팬서비스 하는 유규선에 "유명한 셀럽 납셨다"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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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팬서비스 하는 유규선에 "유명한 셀럽 납셨다" 농담

입력
2018.03.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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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선이 유병재의 팬사인회를 거들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유규선이 유병재의 팬사인회를 거들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유병재가 유규선을 짓궂게 놀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가 팬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어색함 속에서 팬들과 마주했다. 곧이어 그는 팬들을 바라보며 수줍은 듯 손을 맞댔다.

아울러 유병재는 한 땀 한 땀 얼굴 표정을 그려 넣은 독특한 사인을 팬들에게 안겨줬다. 이때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역시 팬사인회에 임했다. 유규선은 유병재 옆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팬서비스를 자랑했다.

유규선은 "다 병재 잘 되라고 하는 것"이라며 "솔직히 정말 행복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그러자 유병재는 "유명한 셀럽 납셨더라고"라고 유규선을 놀렸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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