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동방불패에 대항한다.
18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가 3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앞서 동방불패는 흔들림 없는 무대로 가왕 자리를 지켜내 2연승의 승전보를 올렸다. 이번에도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다연승 가왕 대열에 진입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방불패는 이번 방어전의 각오를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열심히 심신단련을 했다"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하며 "동방불패 (노래에 있어서는) 그런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자다. 거기에 가왕은 여성의 섬세함까지 갖추고 있으니 당분간 동방불패 전성시대가 열릴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8인의 도전자들은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등장했다. 이들은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무대매너로 호평받았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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