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가 발레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강한나는 17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잘 돌아'라며 제자리 돌기가 장점이라고 적었다.
강하나는 "어렸을 때 발레를 했다. 5살 때부터 15살 때부터 발레를 했다가 신체적 한계를 느끼고 그만 뒀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엄마가 추천해줘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체적 한계에 관해 자세히 묻자 강한나는 "기본적으로 발레를 하려면 유연해야 하고 골반도 기본적으로 벌어져 있어야 한다. 아무리 연습을 해도 더 잘하지 못하겠더라. 연습 해도 안 되는 지점이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는 강한나와 휘성이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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