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강한나를 적극적으로 대했다.
휘성은 17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노래를 부탁 받자 함께 출연한 강한나를 의식하면서 "옆에서 노래하기 떨려"라고 말했다.
이후 강한나는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서른두살에 하고 싶다. 지금 서른살이다. 은근히 한참 남았어"라고 말했다. 김희철이 휘성에게 "형은 언제 결혼하고 싶어?"라고 묻자 휘성은 "2년 뒤에"라고 답했다.
형님들은 강한나에게 '희사노바' 캐릭터로 다가가려고 했던 김희철이 휘성의 적극성에 밀렸다며 웃었다. 이어 민경훈까지 가세하면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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