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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사상 무장한 우석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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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사상 무장한 우석인 양성”

입력
2018.03.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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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우석대 제13대 총장 취임

16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장영달 제13대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 우석대 제공.
16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장영달 제13대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 우석대 제공.

장영달 우석대학교 제13대 총장 취임식이 16일 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인재근 국회의원,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김인규 경기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석대를 다산사상으로 무장한 국내 최고의 개혁적 실용주의 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다”며 “다산의 실학사상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철학이 있는 우석인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총장은 국민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배구협회장과 한·러시아 의원외교협의회장, 한양대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장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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