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기희현이 18 F/W 서울패션위크 블랑드누아의 피날레 모델로 패션쇼에 오른다.
기희현은 오는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박석훈 디자이너의 블랑드누아 패션쇼 피날레 모델로 나선다.
평소 기희현은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주목 받아 온 만큼, 이번 패션쇼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석훈 디자이너는 “새롭게 론칭 할 여성복 라인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보단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여성스러움과 걸크러쉬한 느낌의 기희현이 다음 시즌 블랑드누아의 미니멀하고 시크한매력을 표현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석훈 디자이너의 블랑드누아는 고품격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로, 절제된 라인의 패턴과 모노톤 중심의 고급소재를 사용해 세련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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