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이별이 떠났다'에서 하차했다.
15일 MBC 주말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측은 정준호가 제작사에 하차 의사를 전했고, 양측 조율 후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별이 떠났다'는 이성재 합류를 위해 논의 중에 있다.
정준호 측은 "개인적인 사업스케줄로 해외 장기 출장이 잡혀있다.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오는 5월 방송 일정을 맞출 수 없게 됐다"라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준호는 '이별이 떠났다'에서 책임감 넘치는 항공사 기장 한상진 역으로 분할 예정이었다.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 보이즈' 등의 원작자로 유명한 소재원 작가의 첫 번째 드라마로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뮤직]제이홉 믹스테이프, 아티스트의 방향과 균형
[Hi #이슈]이휘재와 쌍둥이 하차, 7개월→6살까지의 소중한 시간들
[공식]MBC 측 "'무한도전' 시즌2 NO,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
[전문]던말릭, 성추행 부인-폭로자 고소 "진실을 바로 잡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