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새롭게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8만97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누적관객수는 11만2338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라진 밤'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으로 인해 한 계단 내려왔다. '사라진 밤'은 같은 날 4만9342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총 관객수는 81만7992명, 100만 돌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3만2805명의 관람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누적관객수는 3만8960명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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