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소환을 다룬다.
오는 15일 방송될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이병박 전 대통령 검찰소환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슈벙커 플러스' 코너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 분석이 진행된다. '흑터뷰' 코너에서는 강유미가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날 선 질문을 던진다.
강유미는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고 묻기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아 나섰다. 심지어 강유미는 검찰소환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포토라인 앞에까지 진출했다. 진짜 기자들의 취재 열기 속에서 강유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답을 들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아울러 '이슈벙커 플러스' 코너엣는 오는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까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동북아 정세를 국제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본다. 김일성 종합대학을 나와 지난 2017년 미국의 외교전문지 FP에서 올해의 사상가로 선정된 러시아 출신 안드레이 란코브 교수는 김정은의 실체, 달라진 북한의 위상을 설명할 전망이다.
또 문화-예술계, 교육계를 넘어 정치권으로 번진 미투 운동도 다룬다. 안희정 전 지사를 시작으로 정봉주 전 의원에 민병두 전 의원까지 이어진 미투 폭로를 조명하고 현재 이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을 읽어볼 계획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뮤직]제이홉 믹스테이프, 아티스트의 방향과 균형
[Hi #이슈]이휘재와 쌍둥이 하차, 7개월→6살까지의 소중한 시간들
[공식]MBC 측 "'무한도전' 시즌2 NO,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
[전문]던말릭, 성추행 부인-폭로자 고소 "진실을 바로 잡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