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이명박 前 대통령 검찰소환 현장 방문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

강유미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촬영 차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소환 현장을 방문했다. 강유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현장을 찾았다.

14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당시 SBS '김어준의 블래하우스'의 '흑터뷰' 코너 촬영 중이던 강유미는 "다스는 누구 겁니까. 이런 게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앞서 강유미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유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해 경호 경찰에게 "인터뷰를 하러 왔다", "혹시 이명박 대통령을 보게 된다면 다스가 누구 것인지 물어봐 달라"고 부탁했다.

강유미의 패기 넘치는 질문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담길지 관심이 모인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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