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동방신기가 SNS 활동 시작을 언급했다.
동방신기는 최근 남성 라이프스타일 잡지 레옹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들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동방신기는 시크한 감성까지 연출했다.
인터뷰에서 동방신기는 최근 데뷔 15년 만에 시작하게 된 SNS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최강창민은 "지금은 소통하는 시대이지 않나. 대중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어 시작했다"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오로지 팬들을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내가 어떤 생각이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구구절절 말하는 것보다 때로는 사진 한 장을 보여주는 것이 더 큰 공감대를 이루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평소 영감을 주는 자연 풍경이나 책을 찍은 사진을 주로 올린다"고 이야기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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