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 #리뷰]"'사랑해' 자주 말한다" 강수지가 밝힌 사랑꾼 김국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 #리뷰]"'사랑해' 자주 말한다" 강수지가 밝힌 사랑꾼 김국진

입력
2018.03.14 09:06
0 0

강수지가 김국진이 평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강수지가 김국진이 평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강수지가 김국진의 애정 표현에 관해 밝혀 눈길을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의 예상 외 모습이 강수지의 입을 통해 공개됐다. 시작은 "누구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많이 안 해봐서 어색해"라는 최성국의 말이었다.

강수지는 "그건 쑥스러워서 못하는 말이 아니다"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청춘들이 "국진이형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나?"라고 묻자 강수지는 "자주 하는 편이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국진의 평소 모습에서는 잦은 애정 표현이 전혀 예상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청춘들 모두 놀라며 강수지에게 "먼저 요구하는 거 아닌가"라고 다시 묻자 강수지는 "전화할 때마다 말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랬다"고 했다. 강수지는 "그래서 내가 여기 왔을 때 처음에는 김국진씨 모습에 너무 당황했다"며 둘만 있을 때는 달라진다고 이야기했다.

둘만의 암호를 만들지는 않았냐고 묻자 강수지는 "그런 거 왜 하나 '사랑해'라는 말이 있는데. 나한테는 전혀 쑥스러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성국이 "('사랑해'라는 말을) 제일 안 할 것 같은 사람이 국진이형이다"고 하자 강수지는 "전화 끊을 때마다 말하고 자기 전에 꼭 전화한다. 오빠가 먼저 말하고 내가 두 번째로 말한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사랑꾼 김국진의 모습을 밝혔다.

이후에도 강수지는 김국진이 인터뷰를 끝나고 들어오자 따로 챙겨놓은 간식을 건네줬다. 15분 전 김국진이 간식을 먹지 못하고 인터뷰를 하러 나가자 강수지는 아이스크림은 녹지 않게 밖에 뒀고, 초코빵은 따로 챙겨뒀다. 김국진이 오자 강수지는 "오빠 배 엄청 고플 거다"며 살뜰히 챙겼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청춘들은 놀리면서도 부러워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이휘재와 쌍둥이 하차, 7개월→6살까지의 소중한 시간들

[공식]MBC 측 "'무한도전' 시즌2 NO,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

[전문]던말릭, 성추행 부인-폭로자 고소 "진실을 바로 잡겠다"

故 조민기 유서 발견 "학생들-가족에게 미안하다"

'성추문' 조민기, 경찰 조사 앞두고 숨진 채 발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