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가 즉석 공연으로 모두의 혼을 쏙 빼놨다.
김민정은 13일 방송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 선우정아에게 '고양이'를 노래해줄 수 있는지 부탁했다.
김민정의 신청에 선우정아는 "연습 좀 해보겠다. 그게 기타곡이라서"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더니 노래를 시작했다. 어려운 곡이라고 했지만 선우정아는 건반을 자유자재로 치면서 노래했다.
리듬을 갖고 노는 선우정아의 노래에 김민정은 가사를 따라 불렀다. 선우정아가 처음 왔을 당시에도 엄청난 팬이라고 말했던 김새론은 눈을 떼지 못했다.
선우정아는 스캣까지 완벽한 가왕으로서 면모를 보였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모두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이휘재와 쌍둥이 하차, 7개월→6살까지의 소중한 시간들
[공식]MBC 측 "'무한도전' 시즌2 NO,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
[전문]던말릭, 성추행 부인-폭로자 고소 "진실을 바로 잡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