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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2' 김종국, 얼떨결에 하하와의 채무 관계 고백

입력
2018.03.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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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하하가 지분 싸움에서 궁지에 몰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종국, 하하가 지분 싸움에서 궁지에 몰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종국과 하하가 변호사 앞에서 작아졌다.

13일 공개된 웹 예능 '빅픽처2'에서는 여운혁 PD와 김종국, 하하가 지분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는 제작자이자 출연자인 김종국, 하하가 정산을 두고 여운혁 PD와 갑론을박을 펼치면서 친분이 두터운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있었다. 궁지에 몰리던 여운혁 PD 역시 자신의 지인인 변호사에게 SOS를 청했고, 검사 출신 변호사가 등장하자 순식간에 기세가 역전됐다.

김종국과 하하가 '빅픽처' 지분 50%를 갖고 싶다고 하자 적자를 대비해 담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벼락같은 소리가 나왔다. 뒤이어 변호사는 "여운혁 PD가 통화 당시 '그 친구들은 잘 돼서 돈 땡겨갈 생각만 한다'고 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홍대에서 하고 있는) 고깃집을 담보로 하면 안 되겠냐. 보증금이 얼마냐"라는 질문에 당황한 나머지 "하하가 많이 알고 있다. 하하한테 돈을 넣어놨다"며 얼떨결에 채무 관계를 밝혔다. 급기야 "보증금에 담보가 걸려 있냐"라는 질문이 돌아오자 하하는 "제가 이거까지 다 얘기해야 돼요?"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하하는 기세등등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내가 뭐가 유리해요? 개런티 받을까요?"라며 상담을 받으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픽처2'는 매주 월화수 오후 6시 네이버TV, V LIVE를 통해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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