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소지섭은 13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숲 속의 작은 집' 출연 소식을 알렸다. '숲 속의 작은 집'은 제주도에서 나홀로 살이를 즐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콘셉트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은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좋아한다. 갈 때마다 따뜻한 기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많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모두로부터 떨어져 나 혼자 오롯이 지내는 시간을 꿈꿀 것이다"라며 '숲 속의 작은 집' 출연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제주도 작은 집에서 소박한 식사를 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였다. 팍팍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숲 속의 작은 집'에는 소지섭을 비롯해 배우 박신혜도 출연한다. 곧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윤식당2' 후속으로 방영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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