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왼쪽)와 류현진/사진=리디아고 인스타그램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골프 스타와 메이저리거가 만나 골프를 즐겼다.
리디아 고(21)는 1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류현진(31·LA 다저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팀의 투수와 라운드를 하는 것은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 게 돼 감사하다'는 글도 게재했다.
리디아고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1위에 올라 있는 스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4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KBO리그를 거쳐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빅리그 통산 33승을 올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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