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5선거구 출마
이병철(56)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원 예비후보는 “시대흐름에 맞는 정치활동으로 시민과 도민에게 봉사하고 사랑 받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6ㆍ13지방선거에서 전주시 제5선거구(효자4동) 전북도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 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사회가 4차 산업 시대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각 분야에서 사고방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유독 정치권이 외면하고 있다”며 “이젠 뼈를 깎는 각오로 달라져야 한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정치 환경을 만들고 건전한 감시자 역할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25년의 교육자적 양심과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와 국제교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감성도시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겠다”며 “이런 과정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효자4동을 전주에서 가장 잘 살고 가장 쾌적한 환경을 갖춘 지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센터장 시절 전북지역의 생활ㆍ문화ㆍ관광을 세계에 알리고 주민과 직접 만나는 풀뿌리 공공외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철영어학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 전북도생활체육협의회 이사를 역임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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