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시즌 이후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말했다.
이승훈은 1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에서 밥과 잠 빼고는 전부 훈련으로 가득차 있는 일과표를 공개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당황스러워하자 이승훈은 "요새는 가벼운 훈련은 하는데 고강도 훈련은 안 한다. 이렇게 새벽에 안 일어난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가장 하고 싶은 게 알람 소리를 안 듣고 눈 떠질 때 일어나는 거다"며 일과표를 바꿨다.
이승훈이 고강도 훈련을 저강도로 바꾸자 멤버들은 초저강도로 바꿔달라고 청했다. 초저강도로 바꾼 후 이승훈은 "체중 조절하느라 먹는 걸 조절하는데 야식타임을 넣고 싶다"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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